국가근로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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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근로장학생으로 아르비이트메모/일상 2010. 1. 25. 10:23
금정구청에서 아르바이트 중 하는 일은 뭐...단순한 서류 입력작업입니다. 그리고 간딘한 서류전달업무가 많죠. 그리 힘든일은 없고 내 시간도 많은 편입니다. 한가지 정신적로 조금 힘든 부분이 있긴 한데 그것은 이러한 업무 대부분이 공익근무요원들과 하는 일이 같다는 것. 나는 군대도 현역으로 1사단 전방에서 근무했는데 선류전달 업무를 하다보면 7급 공무원씨가 새로운공익 아니냐고 물어보거나 공익으로 짐작하고 초면에 반말하는 상황에서 상당한 굴욕감 같은걸 느끼네요. 같이 밥을 먹고있는 같은학교 여자동생은 공익으로 보이지도 안으니 이런 내 기분 모를꺼같네요 ㅎ 업무용으로 지급된 내 컴퓨터의 키보드도 상당히 더럽다. 몸이편하니 이렇게 불 평하고 있을 시간이 많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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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20일) 동국제강에서 국가근로 장학생으로 일하다.메모/일상 2009. 9. 2. 15:57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국가에서 보장해주다니...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이명박정부 들어 대학생에게 돈 많이 뿌리는 듯. 20일만 일하면 143만원(세금 때고)이니 꾀 할만한 아르바이트다. 학교내에서 경쟁률도 심해서 늦게 접수하면 참가 불가능한 알바자리... 사실 어디서 일 할지는 직접 선택 할 수 있는데, 나는 조금 힘든 곳을 선택했다. 동국제강..은....제철소니까!? 밖은 푸른하늘에 비행기 지나간 흔적남기고 여름하늘이 참 아름답다 생각했지만 공장 내부는 아니었다 먼지들... 보통 먼지가 아니다. 마침 자석팔찌를 차고 있어서 알 수 있었는데, 저 먼지는 모두 미세한 쇳가루였다. (팔에 뭔가 잔뜩 붙어서 봣더니...) 공기가 매우안좋았고 눈도따갑고, 여기 환경이 너무 열약한거 아냐? 다행이 밥은 매우 잘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