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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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지만 아직도 모기 너무 많다.메모/일상 2009. 9. 14. 03:37
9월이지만 우리집에는 모기가 너무 많다. 아니....이제부터 시작인가? 컴퓨터 잠깐 하는 사이 모기가 계속 날아들었다. 오늘따라 비도 오고 하니 평소보다 더 심한것 같았다. 손으로 쫓고 잡다가 지쳐, 손으로 하는건 포기하고 얼마전 동네 시장에서 산, 전기 모기채를 들었다. 집에 굴러다니던 에네루프 충천지를 넣고 모기가 날아오는 오는 족족 잡았다. 모기채로 잡은 모기 1마리, 저렇게 잡아 조금식 태워 죽이는게 꾀 통쾨하다. 잡아도 잡아도 계속 날아드는 모기들... 계속 잡다보니 얼마나 잡히나 궁금해서 모아보았다. 대략 1시간 웹서핑하면서 달려드는 모기를 잡아 모은 것인데 엄청 많더라. 모두 세알려보진 않았지만 대략 30마리는 되는 것 같다. 손으로 잡은 것 까지 합하면 40여마리는 족히 될듯. 창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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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20일) 동국제강에서 국가근로 장학생으로 일하다.메모/일상 2009. 9. 2. 15:57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국가에서 보장해주다니...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이명박정부 들어 대학생에게 돈 많이 뿌리는 듯. 20일만 일하면 143만원(세금 때고)이니 꾀 할만한 아르바이트다. 학교내에서 경쟁률도 심해서 늦게 접수하면 참가 불가능한 알바자리... 사실 어디서 일 할지는 직접 선택 할 수 있는데, 나는 조금 힘든 곳을 선택했다. 동국제강..은....제철소니까!? 밖은 푸른하늘에 비행기 지나간 흔적남기고 여름하늘이 참 아름답다 생각했지만 공장 내부는 아니었다 먼지들... 보통 먼지가 아니다. 마침 자석팔찌를 차고 있어서 알 수 있었는데, 저 먼지는 모두 미세한 쇳가루였다. (팔에 뭔가 잔뜩 붙어서 봣더니...) 공기가 매우안좋았고 눈도따갑고, 여기 환경이 너무 열약한거 아냐? 다행이 밥은 매우 잘나온..